배우 임윤아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때 입었던 아름다운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엑시트'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임윤아는 "2년 전에 개막식 사회를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어제 노란 드레스를 입고 왔다. 개나리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 오면 맛있는 것도 많고 술도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다. 즐겁게 즐기다가 갈 수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부산=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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