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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백지영, 전설의 ‘Dash’ 무대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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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백지영, 전설의 ‘Dash’ 무대 재현

입력
2019.10.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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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백지영, 지코, 김연우, 박용인이 출연한다. KBS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백지영, 지코, 김연우, 박용인이 출연한다. KBS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 백지영이 추억의 ‘Dash’ 무대를 재현한다.

5일 오전 0시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백지영, 지코, 김연우, 박용인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백지영은 인터넷상에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Dash’ 무대를 재현하며 등장,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백지영은 과거 에피소드를 덧붙여 밝히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백지영은 “역대 최고로 어려운 곡”이라는 설명과 함께 새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가’ 무대를 공개한다.

첫 정규 앨범 ‘THINKING’으로 돌아온 지코는 새 앨범 소개와 함께 ‘KOZ엔터테인먼트’ 회사 설립 소식을 전한다. 평소 ‘랩가사 장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지코는 이날 방송에서 각종 명언과 진지한 명대사들로 MC 유희열을 끊임없이 감탄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유스케X뮤지션’ 코너에서는 열여섯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 김연우가 출연해 정인의 ‘미워요’를 김연우 버전 ‘미워요’로 리메이크한다. 유희열은 김연우에게 해당 곡의 편곡 포인트를 물었고, 김연우는 “정말 미워 죽겠는 듯한 느낌이 포인트”라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끝으로 최근 데뷔 10주년 만에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어반자카파 박용인은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무대를 선보인다. 박용인은 “우연히 옆 테이블에 앉은 남녀를 보고 10분 만에 타이틀 곡을 완성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추억의 무대부터 풍성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예고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 오전 0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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