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세 친구들이 한국을 찾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친구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비 선생님 에이릭은 “한국은 일본과 중국 사이에 있어서 여러 번 점령을 당했다. 그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에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릭은 가장 보고 싶었던 3.1 운동 전시를 살펴보며 “3.1 운동은 1919년에 있었던 일로 올해가 100주년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에이릭은 “많은 사람들이 해방되기 전에 목숨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그때 식민지였고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미친 짓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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