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세연은 환한 미소와 우아한 걸음걸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세연은 올해 20세로,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장래희망은 일러스트레이터, 국적은 한국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정우성과 이하늬가 맡았다.
부산=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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