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이 ‘나의 이름에게’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공찬이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나의 이름에게’의 주인공 유재하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의 이름에게’는 ‘네임버스’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장르물이다. 운명의 상대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네임’(Name)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선한 네임버스 설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그 동안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신선한 소재인 만큼 ‘나의 이름에게’가 보여줄 색다른 재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공찬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사진과 훈남 유재하 역을 맡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관심사 외 운명이나 사랑에는 큰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B1A4의 막내인 공찬은 아이돌계 대표 꽃미남으로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 1.5’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며 조각처럼 잘생긴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서울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19 B1A4 ♥ BANA HAPPY GONGCHAN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총 6부작인 ‘나의 이름에게’는 다음 달 6일 19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첫방송 된다. 네이버TV에서는 다음 달 2일 선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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