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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남’ 장동민, 직접 만든 동태찌개 그 맛은? “나 수미쌤 오른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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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남’ 장동민, 직접 만든 동태찌개 그 맛은? “나 수미쌤 오른팔이야”

입력
2019.10.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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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요리부심이 포착됐다. MBN 제공
장동민의 요리부심이 포착됐다. MBN 제공

김수미가 인정한 오른팔 장동민과 마스터 쉐프 코리아 예선통과에 빛나는 남창희가 세기의 요리 대결을 벌인다.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의 박명수-유민상-장동민-남창희-박형근이 ‘연못남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못남’ 전지훈련은 연애를 성공시킬 수 있는 필수 요소인 요리 맞대결로 시작됐다.

누구보다 먼저 손을 번쩍 든 사람은 장동민 이었다. 장동민은 “나 김수미 오른팔이야”라는 한마디로 모두를 제압했다.

박명수 조차 고개를 끄덕이며 더 이상 대꾸를 할 수 없었을 정도. 이에 장동민에게 도장을 건넨 이는 의외로 남창희. 남창희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 필기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는 경력 소개와 함께 마스터 쉐프 코리아 예선통과를 했던 이력을 내세워 장동민의 기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특히 남창희는 현란한 호박 썰기와 깻잎을 활용한 제육볶음 플레이팅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수미샘 후계 다운 거침 없는 동태 자르기와 숟가락 간 맞추기로 김수미를 잇는 요리대가의 면모를 선보인 장동민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동태찌개를 선보이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과연, 수미샘 오른팔 장동민과 자격증 남창희의 요리대결에서 진정한 맛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게 한다.

한편, 연예계 연애 휴업자들의 애타는 리얼 연애 도전기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매회 솔로 탈출을 위한 멤버들의 각양각색 노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MBN을 통해 방송 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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