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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스톤뮤직 전속계약…‘슈퍼밴드’ 이어 아티스트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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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스톤뮤직 전속계약…‘슈퍼밴드’ 이어 아티스트로 발돋움

입력
2019.10.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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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이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톤뮤직 제공
하현상이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톤뮤직 제공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멤버 하현상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가수 하현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현상은 김필, 손호영 등과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현상은 지난해부터 뚜렷하고 독보적인 톤을 지닌 자작곡을 선보이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tvN ‘미스터 션샤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도 JTBC ‘멜로가 체질’ OST ‘문라이트(Moonlight)’를 발표하며 호평 받았다.

올해 JTBC '슈퍼밴드'에서 활약하고 호피폴라 보컬로서 우승을 차지한 하현상은 현재 각종 방송과 페스티벌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1월 2일 하현상은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으로 하현상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현상의 음악적 색깔을 살려주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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