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소속사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류화영은 1일 자신의 SNS에 "훌쩍 시간이 흘러 소속사와 7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벌써 끝을 마주했습니다. 소속사를 떠나 홀로 남게 된 지금, 앞으로의 순간과 선택에 설레면서, 스스로를 뒤돌아봄과 수많은 깨달음을 얻고 더욱더 발전하고 만들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7년 간 이매진아시아에서 배우로 활동해온 류화영은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도선에 나설 예정이다. 류화영의 다음 거취 및 활동 계획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류화영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서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JTBC '청춘시대 2',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아버지가 이상해'로는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류화영은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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