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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7년 함께 한 이매진아시아 떠난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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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7년 함께 한 이매진아시아 떠난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

입력
2019.10.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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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이 이매진아시아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직접 알렸다. 류화영 SNS 제공
류화영이 이매진아시아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직접 알렸다. 류화영 SNS 제공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소속사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류화영은 1일 자신의 SNS에 "훌쩍 시간이 흘러 소속사와 7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벌써 끝을 마주했습니다. 소속사를 떠나 홀로 남게 된 지금, 앞으로의 순간과 선택에 설레면서, 스스로를 뒤돌아봄과 수많은 깨달음을 얻고 더욱더 발전하고 만들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7년 간 이매진아시아에서 배우로 활동해온 류화영은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도선에 나설 예정이다. 류화영의 다음 거취 및 활동 계획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류화영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서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JTBC '청춘시대 2',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아버지가 이상해'로는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류화영은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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