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데프콘은 2일 자신의 SNS에 "형돈이와 대준이 새로운 신곡은 10월 9일 오후 6시"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 티저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이번 티저 속 정형돈과 데프콘은 보라빛 조명 아래서 스웨그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 '형돈이와 대준이 10.09.6시 MUMBLE 적금 붓고 보험 들고 사는 남자들!! 야! 코니야! 음악 하나 찔러봐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2012년부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ㄹ해만 해도 3월 러블리즈 케이와 함께 한 '그대 없이는 못살아'와 4월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 OST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곡을 준비한 형돈이와 대준이가 어떤 유쾌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은 동반 출연 중인 JTBC '아이돌룸'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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