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군인 팬에게 때아닌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비디오스타’ 멤버들이 이기자 부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효성은 이기자 부대 장병들의 이상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효성은 최고의 이상형으로 나윤호 상병을 지목했다.
이에 나윤호 상병은 전효성과의 30분 데이트와 1박 2일 휴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의 선택은 전효성과의 데이트였다.
박나래는 전효성과의 데이트와 3박 4일 휴가 중 다시 선택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그가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민 끝에 나윤호 상병은 3박 4일 휴가를 선택했고 전효성은 “3박 4일 동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휴가증을 전달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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