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이 갈비뼈 골절 소식을 알렸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디오스타’ 무대에 참석하지 못한 박소현은 영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박소현은 “두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한 멋진 발레 무대를 보여드리려 했는데 나의 열정을 갈비뼈가 따라와 주지 못하더라”라며 발레 연습 중 갈비뼈가 골절됐음을 알렸다.
그는 “오늘 직접 서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됐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소현은 이어 영상으로 김숙에게는 애교를, 박나래에게는 섹시 댄스를, 박산다라에게는 노래를, 전효성에게는 섹시의 진수를 보여줄 것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김일중에게 코믹댄스를 주문했다. 군인들은 박소현의 특별 미션 이벤트에 열광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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