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은막의 별’들이 제7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 시상식을 찾는다.
오는 4일 오후 8시 10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어워즈 시상식에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만들어 온 국내외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우성·권해효·김희애·조정석·이하늬·천우희·임윤아·이주영 등이 참석한다. 또한 베트남의 랭 타잉과 태국의 제니스 오프라셋, 인도의 타니시타 차테지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열린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욘판 감독도 자리를 빛낸다.
이 행사는 배우 최수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올해의 배우상, 마리끌레르상, 공로상, 아시아 스타상 등의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며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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