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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포지션 임재욱 결혼 발표에 버럭 “왜 여기 와서 얘기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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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포지션 임재욱 결혼 발표에 버럭 “왜 여기 와서 얘기하냐”

입력
2019.10.02 00:37
수정
2019.10.0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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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포지션 임재욱 결혼 발표에 버럭했다.SBS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포지션 임재욱 결혼 발표에 버럭했다.SBS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포지션 임재욱 결혼 발표에 버럭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결혼 발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재욱은 "형들 누나 그리고 동생들 드릴 말씀이 있는데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고 깜짝 발표를 하며 청첩장을 돌렸다.

특히 청첩장을 받으며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 와서 얘기하냐”며 울분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으로 돌아온 남자들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본승은 “독신주의는 아닌데, 결혼 꼭 해야지 하는 마음을 없다. 많이 비웠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달 19일 임재욱은 약 2년간 교제해 온 8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을 올렸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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