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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서 힘들었지?”…‘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보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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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서 힘들었지?”…‘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보며 눈물

입력
2019.10.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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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을 보고 울컥했다. 방송 캡처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을 보고 울컥했다. 방송 캡처

함소원이 진화의 지친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수면 내시경 후 회복실에 누워있는 진화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함소원은 “한국 와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라고 말하며 잠든 남편을 안았다.

스튜디오에서 함소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출연진도 울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은 “내 마음속의 남편은 어리기 때문에 항상 건강하고 힘 있는 느낌이었다”라며 “그런데 저렇게 뻗어있는 모습을 보니 내가 갑자기 그동안 남편에게 못해줬던 부분들이 생각나더라”라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진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함소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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