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반(AIVAN)이 ‘뮤콘 2019’ 무대에 출격한다.
아이반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뮤직 마켓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 2019’) 쇼케이스에 참석한다.
‘뮤콘 2019’는 전 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과들의 교류를 통해 K-POP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향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아이반은 이날 코엑스 광장 무대에 오른다.
이날 아이반은 따뜻하고 달달한 목소리를 앞세운 특유의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아이반은 팬들에게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곡 작업에 박차를 가했고, 곧 새로운 음원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입증할 ‘뮤콘 2019’에서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반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반은 지난해 7월 첫 디지털 싱글 '텔 더 월드(Tell The World)'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국내 명문대 학/석사, CNN 코리아 외신 인턴기자 출신, 멘사 코리아 회원, 고등학교 축구 선수 활동 등의 다채로운 이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인턴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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