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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윤택 집 공개…라니족 청년들 “TV 있어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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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윤택 집 공개…라니족 청년들 “TV 있어서 기뻐”

입력
2019.10.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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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족이 MBN ‘오지GO’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라니족이 MBN ‘오지GO’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오지GO’에서 윤택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지GO’에서는 한국을 찾은 뉴기니 섬의 원시 부족 라니 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니족의 두 청년 웨미론과 기손은 윤택의 집을 방문했다. 윤택의 가족들은 먼 곳에서 온 손님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웨미론과 기손은 놀란 표정으로 윤택 집에 있는 새로운 문화를 살폈다.

이에 웨미론은 “윤택의 집이 되게 좋았다. 집안을 봤을 때 가족이 행복해 보였다”라며 화목한 윤택의 집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기손은 “집에 장난감도 많고 TV도 있어서 기뻤다”라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윤택과 웨미론, 기손이 한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오지GO’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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