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디아크문화관 일대서 개최, 빛 주제 아트쇼 등 공연 다채
‘낙동강 디아크 별빛문화 축제’가 5일과 6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 디아크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K-water ㈜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하며 한국감정원 등 국토교통부 산하 6개 공공기관과 달성군, 달성문화재단, 대구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다.
디아크 별빛문화 축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결합한 ‘낙동강라이트아트쇼’를 비롯해 지역예술인들의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별빛문화거리’, 신개념 LED조명 놀이 공간인 ‘별빛놀이터’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샌드아트공연과 LED타악공연, 빛 퍼포먼스쇼, 그림자빛포토존, 별빛투어 등이 마련된다.
김경민 디아크문화관장은 “이번 축제가 낙동강 수변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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