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혜리의 영화 '판소리 복서'를 응원했다.
걸스데이 유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혜리의 영화 '판소리 복서' 시사회 무대인사 사진을 게재하며 "이혜리 예쁘다"라고 응원했다.
소진은 유라, 민아, 혜리의 계정을 태그하며 '판소리 복서'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고, 이어 게시글로도 "'판소리 복서' 제목만봐도 궁금하쥬? 재밌음 주의. 감동 주의. 10월 9일 개봉하면 다 달려가세유. 우리혤 짱멋쪄잉"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민아 또한 '판소리 복서'의 스틸 사진과 함께 "진심으로 병구가 행복했으면 좋겠었던 거 같다. 자칫 유쾌한척하는 짠한 이야기였다. 하마터면 속을뻔했네!"라는 후기를 올렸다.
이에 혜리 또한 소진과 민아의 게시글에 하트 이모티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들은 올해 상반기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각자 새로운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진은 눈컴퍼니, 민아는 유본컴퍼니, 유라는 어썸이엔티, 혜리는 크리에이티브아이앤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렇듯 소속사가 달라졌음에도 변함없는 걸스데이 멤버들의 우정이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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