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천변에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활짝 깊어가는 가을
1일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한천변 일대에 하늘하늘 거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연출하자 가을추억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곳 1만3,000여㎡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에서는 장천코스모스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 경관은 물론 소박하고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야간에는 코스모스 꽃길을 비롯해 원두막에 LED 조명을 달아 저녁 늦게 찾아오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코스모스 색채와 가을밤 야경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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