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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930)-미 몬태나 때이른 폭설

입력
2019.09.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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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된 미 몬태나주 미줄라에서 30일(현지시간) 한 가족이 눈을 맞으면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스티브 블록 몬태나 주지사는 주정부가 폭설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일요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줄라의 올해 ‘첫눈 관측’은 1983년 이후 가장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된 미 몬태나주 미줄라에서 30일(현지시간) 한 가족이 눈을 맞으면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스티브 블록 몬태나 주지사는 주정부가 폭설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일요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줄라의 올해 ‘첫눈 관측’은 1983년 이후 가장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중국 건국 70주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중붑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사 기념일을 맞아 헌화행사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레드카펫을 청소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건국 70주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중붑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사 기념일을 맞아 헌화행사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레드카펫을 청소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홍콩에서 '우산 혁명' 5주년을 맞아 주말내내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시위대가 바닥에 ‘노란 우산과 자유홍콩’이라고 적힌 그래피티를 지나가고 있다.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17주째 이어진 주말시위에서 경찰을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과 고무총을 쏘며 곳곳에서 충돌했고 이에따른 부상자도 속출했다. AFP 연합뉴스
홍콩에서 '우산 혁명' 5주년을 맞아 주말내내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시위대가 바닥에 ‘노란 우산과 자유홍콩’이라고 적힌 그래피티를 지나가고 있다.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17주째 이어진 주말시위에서 경찰을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과 고무총을 쏘며 곳곳에서 충돌했고 이에따른 부상자도 속출했다. AFP 연합뉴스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86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추모객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장례는 오는 30일 파리 시내 생 쉴피스 성당에서 국장으로 치룰 예정이다.AP 연합뉴스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86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추모객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장례는 오는 30일 파리 시내 생 쉴피스 성당에서 국장으로 치룰 예정이다.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실시된 오스트리아 조기총선 출구조사결과 국민당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국민당(OeVP)을 이끌고 있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오스트리아 총리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헤 당시 부총리의 부패 추문 폭로로 연정이 붕괴되고 의회의 불신임으로 낙마했던 ‘세계 최연소 총리’였던 쿠르츠는 4개월만에 다시 '세계 최연소 총리'자리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EPA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실시된 오스트리아 조기총선 출구조사결과 국민당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국민당(OeVP)을 이끌고 있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오스트리아 총리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헤 당시 부총리의 부패 추문 폭로로 연정이 붕괴되고 의회의 불신임으로 낙마했던 ‘세계 최연소 총리’였던 쿠르츠는 4개월만에 다시 '세계 최연소 총리'자리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을 맞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일요특별 미사 집전하고 이주민 140명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나다 조각가 티모시 슈말츠의 작품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을 맞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일요특별 미사 집전하고 이주민 140명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나다 조각가 티모시 슈말츠의 작품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현지시간)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 행사가 열려 풍선을 든 참가자들이 핑크색 조명을 받고 있는 체인브리지를 건너고 있다. EPA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현지시간)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 행사가 열려 풍선을 든 참가자들이 핑크색 조명을 받고 있는 체인브리지를 건너고 있다. EPA 연합뉴스
바하마 나소에서 2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인도주의적 구호단체가 나눠주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프라이드 치킨 상자를 머리에 이고 걸어가고 있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한 피해액은 약 7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나 정부는 아직 어떠한 수치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AP 연합뉴스
바하마 나소에서 2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인도주의적 구호단체가 나눠주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프라이드 치킨 상자를 머리에 이고 걸어가고 있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한 피해액은 약 7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나 정부는 아직 어떠한 수치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AP 연합뉴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있는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엄마 스프린터' 인 자메이카 육상 선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가 여자 100m 에서 우승을 한 후 아들 지온을 안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17년 임신 후 아들 지온을 출산한 프라이스는 2015년 베이징 대회 이후 4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m 왕좌를 되찾았다. 로이터 연합뉴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있는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엄마 스프린터' 인 자메이카 육상 선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가 여자 100m 에서 우승을 한 후 아들 지온을 안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17년 임신 후 아들 지온을 출산한 프라이스는 2015년 베이징 대회 이후 4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m 왕좌를 되찾았다.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0일(현지시간) 구 오페라 극장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모습이 반영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0일(현지시간) 구 오페라 극장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모습이 반영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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