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리가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알리는 30일 자신의 SNS에 "건강하게 무럭무럭. 베니스 예방접종하러 나왔어요. 지금은 집. 2시간 바깥 공기 좋았다. 허허허. 걱정해준 여러분, 땡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알리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꿀 떨어지는 알리의 눈빛에서 행복한 엄마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1일 알리는 첫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알리는 당시 "이렇게 애뜻하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태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출산 후 복귀작으로 뮤지컬 '레베카'를 선택하고 오는 연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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