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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진성, 유산슬과 함께 제2의 전성기…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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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진성, 유산슬과 함께 제2의 전성기…러브콜 쇄도

입력
2019.09.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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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미디어 제공
진성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미디어 제공

가수 진성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진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코너에 깜짝 등장해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며, 갑자기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유재석을 응원했다.

유재석을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만들기 위해 진성은 트로트의 기초를 전수하고, 자신의 CD를 건네며 조언하고, 이 과정에서 의외의 예능감도 뽐냈다.

이에 이날 방송 직후 진성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동역에서’ 뿐만 아니라 진성의 이전 히트곡까지 다시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진성은 지난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한 후 대표곡 ‘안동역에서’와 ‘보릿고개’, ‘동전인생’,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진성은 혈액암 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밝히는 등 위기를 거치기도 했다.

최근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히트곡이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진성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트로트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진성을 향해 다양한 방송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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