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현 소속사인 마이컴퍼니를 떠난다.
30일 송지효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2019년 9월 30일부로 당사의 송지효 배우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송지효는 10여 년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인 마이컴퍼니에 몸 담아왔다. 지난 2016년 12월부터 약 3년 간 마이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동해 왔던 송지효는 올해 계약 만료를 기점으로 재계약 체결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한편, 송지효는 현재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며 개봉 예정인 영화 ‘도터’를 통해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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