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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이은결의 구인난 고민에 “공연 규모를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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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이은결의 구인난 고민에 “공연 규모를 줄여”

입력
2019.09.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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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은결이 출연했다. KBS Joy 제공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은결이 출연했다. KBS Joy 제공

서장훈과 이수근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방문에 폭풍 반가움을 표한다.

30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8회에서는 이은결과 보살들이 초특급 마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술사 이은결이 직원이 구해지지 않는다는 고충을 전한다. 6명 있었던 공연팀 직원이 현재는 3명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보살들이 이은결의 네임벨류에 어울리지 않는 고민에 의아함을 표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처음 공연 업계를 접하는 사람들이 낯선 근무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여느 정직원과 다를 바 없는 대우에도 직원들이 버티지 못한다고 속상함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힘든가 보구나 일이”라며 거듭되는 구인난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이은결이 직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점을 보살들에게 설명하기에 이르고 이에 보살들이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현해 그에게 씁쓸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은결이 회사의 장점을 어필할 시간을 갖으며 꿈의 직장과 다를 바 없는 스펙을 공유해 보살들의 호응을 받는다.

곰곰이 이야기를 듣던 아기동자 이수근이 그를 향해 “공연 규모를 줄여”라는 황당 솔루션을 건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점집을 방문한 이은결이 메시지를 담은 매직쇼를 위해 선녀보살 서장훈을 도우미로 채용, 특급쇼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아기동자 이수근이 모두를 놀라게 할 재치 만점 마술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은결의 고민을 해소시킬 보살들의 솔루션과 모두를 흥분시킨 마술쇼의 엔딩은 무엇일지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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