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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남편 안성현에 “선물 필요 없어…서방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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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남편 안성현에 “선물 필요 없어…서방만 있으면 돼”

입력
2019.09.30 09:19
수정
2019.09.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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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달달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JTBC 방송 캡처
성유리가 달달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JTBC 방송 캡처

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출국을 앞둔 남편 안성현과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성현은 골프선수 출신으로, 현재 골프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성유리는 "내일 출국하는 건가. 출국하면 또 통화가 안 되겠지만 잘하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바쁘니까 내 선물은 필요 없다"면서 "나는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보고 예쁜 거 있으면 사오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유리는 "다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다녀오길 바란다. 내가 모래밭에 '유리♥성현' 써놓고 가겠다"고 덧붙이며 달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 외에도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통화하는 모습, 이진이 제작진 몰래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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