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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어워즈, 화려한 레드카펫 라인업…김해숙→옹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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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어워즈, 화려한 레드카펫 라인업…김해숙→옹성우

입력
2019.09.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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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제공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제공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빛낼 별들이 공개됐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회관에서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의 추가 참석자를 공개했다.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 공서영의 MC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톱스타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JTBC 드라마 ‘SKY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서형이 진주를 찾는다.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은 김서형은 매회 임팩트 있는 연기로 악역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다. 김서형은 극중 자식을 향한 사랑을 엇나간 욕망으로 표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입시와 모성애라는 화두를 던졌다.

김서형과 같이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열연을 펼친 김보라도 레드카펫으로 팬들을 만난다. 김보라는 예서의 라이벌이자 비밀을 쥐고 있는 혜나 역으로 열연했다. 아역출신인 김보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청춘들의 눈부신 성장기를 그린 대세 배우 옹성우도 행사를 찾는다. 그룹 위너원 출신의 옹성우는 드라마에서 최준우 역을 맡아 청량한 소년미와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동욱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김동욱은 MBC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이 된 조진갑 역을 맡아 통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배우 이세영도 레드카펫을 찾는다. 이세영은 MBC드라마 ‘의사요한’에서 한세병원 이사장과 마취과장의 장녀인 강시영 역을 맡아 활약했다. 또 같은 드라마에서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허용하지 않는 원칙주의자 손석기 검사 역을 열연한 배우 이규형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tvN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살인자 누명을 쓴 아버지를 둔 시보 경찰 윤재인 역할을 맡은 신예은도 진주를 방문한다. 신예은은 어린 시절부터 정체를 숨기고 살아야 했던 상처 많은 인생을 열연해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았다.

또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매력적인 악역 황철범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고준도 레드카펫에 참가한다. 고준은 냉혈한 악당의 모습부터 넉살이 넘치는 조폭까지 다채로운 면모로 강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한편, 2019 코라아드라마페스티벌은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진주시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외에도 마마무, 멋진녀석들, 레트로즈 등 인기가수가 다음 달 3일 KDF콘서트에서 OST와 K-POP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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