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DJ가 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장성규는 “4개월 전 스페셜 DJ 체험을 하고 SNS 프로필 사진을 이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한 적이 있다”면서 “DJ를 또 해보고 싶을 만큼 꿈 같은 일이었다. 꼭 다시 이 자리에 앉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막연한 일이 현실이 됐다”며 “꿈이 이뤄져서 엄청난 부담감이 있지만 여러분을 믿고 해보겠다. 여러분을 위한, 여러분에 의한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청취자의 ‘원픽’ DJ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FM’은 1년 5개월간 진행을 맡아온 김제동이 하차하고 장성규가 30일부터 새로운 DJ로 진행하게 됐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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