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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母, 아들의 충격 비주얼에 “장가 못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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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母, 아들의 충격 비주얼에 “장가 못 가겠다”

입력
2019.09.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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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머드 온천을 찾았다. 방송 캡처
박수홍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머드 온천을 찾았다. 방송 캡처

머드 온천을 방문한 박수홍이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이동우, 김경식 가족과 함께 피지의 머드 온천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머드를 얼굴에 바른 박수홍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출연진은 모두 박수홍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수홍의 어머니는 “얼굴 좀 봐. 쟤 이제 장가 못 가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상엽 역시 “수홍이 형 얼굴 좀 닦으시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우, 그리고 김경식의 가족은 서로의 얼굴에 묻어있는 머드를 닦아주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만 홀로 남겨지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닦아줄 사람이 없네”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박수홍은 “난 내가 닦을게”라며 체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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