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가 증명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첫 증명사진 촬영에 나선 건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건후는 흰 셔츠에 넥타이까지 맨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나은은 건후가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직접 머리를 만져줬다. 나은의 도움으로 건후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를 한 채로 사진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또한 나은은 건후가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장난감을 이용해 앞에서 웃겨주기까지 하는 열정을 보였다. 건후의 모습을 보던 나은은 아빠 박주호에게 “나도 찍고 싶다”고 말했고 이어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도전해 화보처럼 예쁜 사진들을 얻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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