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제주도 집이 화제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동국이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제주도의 3층 빌라로 향했다. 빌라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다. 특히 이 집에는 야외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3층까지 있는 멋진 집을 구경하며 시안이는 “대박이네가 대박이네”라며 감탄했다.
이동국은 시안에게 자신의 서재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시안이는 “아빠 책 안 보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동국은 “책을 읽은 공간이 없어서 못 본 거였어”라고 변명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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