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전소민이 또 다시 ‘악어 미션’을 수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호스트 하하의 주민모 데이트 코스가 당첨돼 동물원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전소민이 맡은 미션은 악어 무리 중 밍키를 찾아서 먹이를 주고 만족해하는 셀카를 찍어야 성공하는 미션이었다.
두 사람은 먼저 밍키를 찾아야 했다. 제작진은 “악어는 서열대로 식사한다”면서 밍키의 겉모습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를 줬다.
이후 유재석은 밍키를 발견하고 먹이를 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밍키가 서열 3위라 서열 1위와 2위가 모두 먹이에 관심을 보여 대치상황이 펼쳐졌다.
다행히 서열 2위는 서열 1위가 다가오자 피했고, 밍키는 서열 1위가 다가오다 멈추자 눈치를 보다 재빨리 먹이를 먹었다.
전소민은 밍키를 향해 계속 셀카 촬영을 시도했다. 전소민은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제작진에게 보여줬고 사진을 확인해보니 전소민과 밍키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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