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조혜련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혜련의 자매들은 어머니를 위해 고급 헤어숍을 방문했다. 염색을 받던 조혜련의 어머니는 “동네 미용실은 파마도 3만 원이다”라며 헤어 디자이너에게 조심스럽게 가격에 대해 물었다.
이에 헤어 디자이너는 “기본이 12만 원이다”라고 밝혔고 조혜련 어머니의 표정은 굳어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혜련은 어머니에게 “젊어 보인다”라고 말하며 수습에 나섰다.
조혜련 어머니의 기분은 점차 나아졌다. 조혜련의 언니에게 네일아트를 받은 조혜련의 어머니는 흡족해하며 미소까지 지었다. 조혜련은 꽃단장을 마친 어머니에게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지 물었다. 조혜련의 물음에 어머니는 “찜질방에 가고 싶다”라며 소박한 소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부라더 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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