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부모님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음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는 한혜진과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두 달 동안 쉬는 날이 하루뿐이었음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처음 맞이한 추석에 대해 전했다.
그는 “회사원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명절 용돈을 드렸다. 양가 다 해서 한 분당 50만 원씩 드렸다. 근데 너무 좋아하시더라”라며 뿌듯했던 당시의 마음에 대해 밝혔다.
장성규는 또한 “부모님 생계도 내가 책임지고 있다. 도전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집안의 빚을 본인이 갚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부모님 건강하실 때 (빚을) 해결해드려야 의미가 더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부모님을 위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