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과 장승조가 특별한 육아 회동을 가졌다.
장승조는 28일 자신의 SNS에 "지성 형. 육아 회동. 오랜만에 만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성과 같이 찍은 흑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성과 장승조는 각자 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배우 아닌 아빠로서 만난 두 사람의 육아 현장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흑백 사진에 모자를 쓰고 수수한 차림임에도 지성과 장승조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지성은 이보영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승조는 린아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성과 장승조는 활발한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성은 최근 SBS 드라마 '의사 요한'에서, 장승조는 뮤지컬 '킹아더'에서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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