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본인의 외할머니의 유품이자 ‘탁상 괘종시계’를 감정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패러디 ‘TV쇼 진품거품’에서 게스트로 윤정수가 출연해 본인의 탁상 괘종시계를 전문가에게 감정 받았다.
윤정수의 탁장 괘종시계는 외할머니의 유품이자 60년 이상은 된 골동품으로 신비로운 종소리가 매력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계의 종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전문가들은 시계를 감정하면서 “시계는 고치는 게 쉽기 때문에 약간 망가진 건 값하고 관계없어요”라고 감정 팁을 말해줬다.
윤정수는 희망 감정가를 10만 원 대로 적었고 최종 감정가가 100만 원으로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문가는 해당 괘종시계가 수공예품 독일제 시계로 멈춰있지 않았다면 200만 원~300만 원도 가능한 골동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젊은 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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