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팔씨름 최강자는 총 7명과 팔씨름 대결을 펼쳐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아이즈원 매니저와 정형돈팀(아이즈원 최예나·강혜원, 장성규, 마리텔 최정예 부대 3명)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아이즈원 매니저는 팔씨름 최강자로 출연해 군대에서 200명 중 최후 1인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팔씨름 대결에서 강혜원·최예나·정형돈은 순식간에 이겨버리고 장성규는 안간힘을 쓰면서 버티다가 졌고 다음으로 ‘마리텔’ 최정예 부대가 나섰다.
해당 멤버들은 ‘마리텔’의 카메라 대장·거치캠 대장·FD 대장으로 덩치가 좋고 팔 힘이 매우 셀 것 같은 사람들이 등장했다.
5번째로 대결한 대장과 팔씨름 최강자는 본격 팔씨름 대결을 선보이면서 막상막하의 힘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팔씨름 최강자는 핏줄까지 선 채로 온 힘을 다해 이기기 위해서 노력했고 철옹성 같은 1명의 대장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팔씨름 최강자는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후라 힘이 빠져서 6번째 대장과의 대결은 시작하자마자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팔씨름 최강자는 연달아 진행한 6번째 경기에서 패배를 맞이해 정형돈(팀)의 승리가 됐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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