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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은영 아나운서, 2세계획? “너무 늦어서 두 명까지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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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은영 아나운서, 2세계획? “너무 늦어서 두 명까지 도전할 것”

입력
2019.09.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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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KBS2 방송 캡쳐
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KBS2 방송 캡쳐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 '연예가중계'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제가 '연예가중계' MC를 봤던 게 4~5년 전인데 그때 저를 두고 먼저 신현준씨가 먼저 결혼했는데, 드디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박은영 아나운서는 2세 계획에 대해 "저는 어릴 적부터 아들, 딸 구별 없이 세 명만 낳자고 생각했는데 너무 늦어서 두 명까지 도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많은 분들이 허니문베이비에 도전하라고 하는데 그게 뜻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예쁜 사랑하며 잘 살아보자"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뽐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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