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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센 대체육류 열풍, 기자와 셰프가 따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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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센 대체육류 열풍, 기자와 셰프가 따져봤다

입력
2019.09.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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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ㆍ이하 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국내에도 ‘대체육류’ 열풍이 불고 있다. 대체육은 콩과 밀 같은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든 인조고기로, 최근 미국의 식물성 고기 브랜드 ‘비욘드미트’가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돼지열병 영향으로 관련 주가가 급상승하는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서 동원F&B와 샘표식품 주가는 각각 2.71%, 1.07% 상승했다. 동원 F&B는 미국 대체육 시장을 주도하는 '비욘드미트'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어 국내 유통하고 있고, 샘표식품은 식물성고기 제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 자체 브랜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0년 12억 달러 규모였던 전세계 식물성육류 시장은 지난해 18억달러 규모를 돌파했으며, 내년 약 30억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일보 영상 콘텐츠 채널 ‘프란’(PRAN)은 대체육류에 대한 기획 영상을 준비했다. 28일 공개하는 두 번째 영상은 전세계 대체육류 현황을 취재한 신혜정 기자와 비건 음식점 ‘소식’의 안백린 셰프의 대담이다.

대체육류 열풍에 대해 전세계 대체육류 현황을 취재한 신혜정 기자와 비건 음식점 ‘소식’의 안백린 셰프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프란' 캡쳐
대체육류 열풍에 대해 전세계 대체육류 현황을 취재한 신혜정 기자와 비건 음식점 ‘소식’의 안백린 셰프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프란' 캡쳐

한설이PD ssolly@hankookilbo.com

이현경PD bb8@hankookilbo.com

현유리PD yulssluy@hankookilbo.com

정선아 인턴PD

[영상] 돼지열병 때문에 걱정인 이들을 위한 레시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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