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시의 공동주택 모범관리 단지 선정 결과, 기장군 정관읍 계룡리슈빌 아파트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27일 기장군에 따르면 올해 부산시 평가에서 정관계룡리슈빌 아파트는 ‘2018년 기장군 그린아파트 인증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을 바탕으로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화단 가꾸기 사업과 경비원ㆍ미화원 휴게실 에어컨 설치사업, 관리비 절감을 위한 노력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정관계룡리슈빌 아파트에 시상금(최우수 500만원)과 모범관리단지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유공자(관리소장)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해당 단지는 부산시 대표 ‘우수관리단지’로 국토교통부로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의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구ㆍ군으로부터 추천 받은 단지를 대상으로 5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에 대해 1차 평가(각 구ㆍ군)와 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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