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 헨리 5세’팀이 내한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더 킹: 헨리 5세’의 데이빗 미쇼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튼은 내한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내한해 다음 달 8일 오후 8시 야외극장 레드카펫 행사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어 무대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9일에는 데이빗 미쇼,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튼의 야외 무대인사와 GV가 예정돼 있다.
한편 ‘더 킹: 헨리 5세’는 폭압적인 아버지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은 잉글랜드의 젊은 왕자(할)가 프랑스와 전쟁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서사극으로 전쟁과 결투 장면을 아주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앞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으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티모시 샬라메와 배우 겸 감독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엘 에저튼이 ‘더 킹: 헨리 5세’ 주연 및 각본, 제작에 참여했고 로버드 패틴슨도 출연해 멋진 연기를 펼쳤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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