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유재석을 능가하는 ‘토크 집착증’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에는 한혜진과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MC 유재석을 비롯해 동갑내기 장성규와 함께 해발 800m 산속에 위치한 버섯 숲에서 버섯을 따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재치 있게 보여주며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수수한 복장으로 차분하게 버섯 따는 한혜진의 모습이 먼저 공개됐던 바, 작업복을 입어도 숨길 수 없는 톱모델의 포스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한혜진은 촬영 당시 ‘토크 집착증’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놀라운 입담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톱 모델이자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혜진은 최근 2019 MGMA의 단독 MC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tvN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