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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주차요원 출신’ 임채언, 오늘(27일) 헤어지는 연인 위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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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주차요원 출신’ 임채언, 오늘(27일) 헤어지는 연인 위한 컴백

입력
2019.09.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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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언이 ‘올 오브 미’로 컴백한다. 밀리언마켓 제공
임채언이 ‘올 오브 미’로 컴백한다. 밀리언마켓 제공

가수 임채언이 감성 발라드로 컴백한다.

임채언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올 오브 미(All of me)’를 발매하고 다시 한번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화인(Like A Flower)’ 이후 임채언이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올 오브 미’는 말 그대로 ‘나의 전부’였던 ‘너’를 노래하는 곡이다.

숨을 쉬는 것보다 중요한 ‘너’가 없어 슬픈 마음을 임채언의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했으며, 담담하게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시원한 보컬이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앞서 임채언은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하겠다는 포부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와 가사 이미지 등을 잇달아 게재하며 신곡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컴백 당일인 이날 임채언은 신곡 작업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며 "헤어지기 전의 연인들이 이곡을 듣고 조금 더 열심히 사랑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채언은 지난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에서 JYP 주차장 관리자로 출연해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해당 영상은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듯 스타성을 입증 받은 임채언은 ‘너목보5’ 출연 이후 MC 김종국의 추천으로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첫 싱글 ‘화인’과 존박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잡아’를 발표했다.

이번 '올 오브 미'로 이어질 임채언의 활발하고 다채로운 음악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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