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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화덕 단팥빵, 겉은 바삭 속은 촉촉…고소한 풍미까지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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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화덕 단팥빵, 겉은 바삭 속은 촉촉…고소한 풍미까지 ‘시선집중’

입력
2019.09.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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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화덕 단팥빵 맛집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화덕 단팥빵 맛집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화덕 단팥빵 맛집이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 빵집' 코너에서는 화덕 단팥빵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곳이다.

찹쌀 도넛부터 맘모스빵까지 15가지 추억의 빵을 먹을 수 있는 이 곳은 단팥빵과 소보로 빵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장 대표 메뉴는 화덕 단팥빵이다.

맛집의 비결은 오븐이 아닌 화덕에 굽는데 있는데 있다. 주인장은 "오븐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 구울 때는 빵이 익는 시간이 길어서 그 열 때문에 빵이 마른다"며 "화덕에서는 굽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서 안에 수분이 남기 때문에 더 촉촉해진다"고 밝혔다.

또한 날아가는 수분을 고려해 반죽을 질게 하는 편인데, 얼음을 더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시켜 손반죽으로 만들고 우유버터를 입혀 수분 손실을 방지해준다. 여기에 천일염을 사용해 바삭한 겉을 유지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려준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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