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신곡 발매를 직접 예고했다.
이승환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1일 정오 falltofly後 다섯 번째 곡 - 생존과 낭만 사이 -"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직접 예고했다.
'폴 투 플라이 후(FALL TO FLY 後)'는 오는 10월 15일 이승환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발표될 정규 12집의 타이틀이다. 이승환은 12집 수록곡 중 '생존과 낭만 사이'를 선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생존과 낭만 사이'로 이승환이 어떤 귀호강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올해 하반기에도 이승환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폴 투 플라이 후'는 이승환이 지난 2014년 11집 '폴 투 플라이 전(FALL TO FLY 前)'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승환은 오는 10월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서 클럽투어 '모여라 드팩'을 개최하고,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 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적전설'을 펼치며 많은 팬들과 공연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