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결혼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박은영축하해'라는 단어가 올라 눈길을 모은다.
박은영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스타트업 기업 CEO다. 두 사람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KBS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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