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샘김, 두아리파 이어 ‘파운드리’ 선정→글로벌 도약 시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샘김, 두아리파 이어 ‘파운드리’ 선정→글로벌 도약 시작

입력
2019.09.26 09:11
0 0
샘김이 ‘파운드리’에 선정됐다. 안테나 제공
샘김이 ‘파운드리’에 선정됐다. 안테나 제공

가수 샘김(Sam Kim)이 유튜브뮤직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시작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의 대중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Stone)과 빌보드(Billboard)에 따르면 샘김은 유튜브뮤직의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프로그램 파운드리(Foundry)에 전세계 14팀의 아티스트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샘김에 대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팝락(POP ROCK)의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샘김의 사진은 미국 동-서부에 걸쳐 도심 번화가 전광판에 영상과 사진이 등장했고, 이와 관련한 SNS 게시물이 속속 업로드 되기도 했다. 이에 샘김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전세계의 리스너들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운드리’는 유튜브뮤직이 유튜브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능력을 보여준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뮤직은 샘김 등이 음악을 매개로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활약을 벌일 수 있도록 팬베이스를 다지는 데에 필요한 글로벌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략의 수립을 돕는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시작한 이래 두아 리파(Dua Lipa), 로살리아(ROSALIA), 데이브 (dave),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 라우 알레한드로(Rauw Alejandro), 마할리아(Mahalia) 등이 이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해왔다.

한편 샘김은 최근 음악적 저변을 넓힌 신곡 '웨얼스 마이 머니(WHERE'S MY MONEY)'를 발표하고 다양한 페스티벌 등의 라이브 무대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음악 창작 활동과 자신의 스토리를 다루는 ‘하이, 디스이즈 샘(HI, THIS IS SAM)’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