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혼인 신고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TMZ는 25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오는 30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현재 가족, 친구들을 초대한 형태의 교회식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며, 축가는 다니엘 시저에게 부탁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해 9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두 사람의 30일 결혼식 설의 증거로 저스틴 비버가 최근 SNS에 게재한 사진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2015년 교제 이후 2016년 한 차례 결별했다. 그러나 2년 후인 2018년 재결합,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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