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멀티채널 웹드라마 ‘스펑크’(SPUNK)가 다음달 방영을 앞두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스펑크’는 막 성년이 된 6명의 주인공이 유니버스(UNIVERSE)라는 공동의 공간에서 각자가 가진 고민을 극복하고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드라마다.
최근 제작사 수호미디어가 공개한 장면은 남자 주인공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운동하는 신으로, 과감한 상의 탈의가 눈길을 끈다.
평소 ‘어깨’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김티모테오는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꾸준히 몸을 만들었으며 특히나 촬영 당일까지 식단 조절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겸비했지만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나다운 역으로 분한 김티모테오는 우수에 찬 눈빛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백대 일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 된 박수호 역의 유병훈, 서주원 역의 박준목까지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크리샤 츄, 김티모테오 캐스팅과 대한민국 최초 멀티채널 웹드라마라는 포맷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스펑크’는 지난 2017년 ‘천하무림기행’으로 방통위 방송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박정례 감독의 연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내부자들’ ‘인천상륙작전’ ‘명량’의 스태프들이 합류해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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