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불통 할배 제자들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와 미카엘 셰프, 장동민과 함께 할배 제자들 전인권·김용건·임현식이 출연했다.
먼저 김수미는 ‘육젓호박볶음’을 요리하면서 냄비에 넣을 양을 알려주기 위해 “나 좀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뒤늦게 김용건·임현식과는 교신에 성공했지만 전인권은 듣지 못하고 요리에 열중했다.
이어 장동민이 열중하는 전인권을 도와주기 위해 “불을 켜시고요”를 여러 번 외쳤고, 3번 외친 후에야 교신에 성공했다. 장동민과 미카엘 셰프 모두 전인권이 불안해 보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세 명의 제자들은 비슷한 크기로 썰 수 있게 재료를 봤음에도 제각각 다른 크기로 썰거나 여러 번 실수한 후 수습하기도 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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