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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잡어버섯매운탕, 비린내없이 깔끔한 육수…맛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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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잡어버섯매운탕, 비린내없이 깔끔한 육수…맛의 비결은?

입력
2019.09.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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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잡어버섯매운탕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잡어버섯매운탕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잡어버섯매운탕 맛집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잡어버섯매운탕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 위치한 곳이다.

바로 앞 강에서 매일 어부가 잡아올리는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이는 이 곳은 꺽지, 피라미 등 기본 7~8가지 종류에서 많으면 9~10가지 물고기를 사용하며 3대 째 이어오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얼큰한 매력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맛집 육수의 비결은 메기를 삶은 국물에 인삼, 헛개나무, 당귀 등 10여가지 한약재를 넣어 끓인다. 또한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넣어 비린내 없이 깔끔맛을 자랑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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