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잡어버섯매운탕 맛집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잡어버섯매운탕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 위치한 곳이다.
바로 앞 강에서 매일 어부가 잡아올리는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이는 이 곳은 꺽지, 피라미 등 기본 7~8가지 종류에서 많으면 9~10가지 물고기를 사용하며 3대 째 이어오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얼큰한 매력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맛집 육수의 비결은 메기를 삶은 국물에 인삼, 헛개나무, 당귀 등 10여가지 한약재를 넣어 끓인다. 또한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넣어 비린내 없이 깔끔맛을 자랑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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